경주시는 전남 무안군의 한 중학교 학생 110여 명이 지진 이후 처음으로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와 석굴암을 등을 돌아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월 12일 경주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수학여행단이 경주를 찾은 것은 57일 만에 처음입니다.
경주시는 지진 이후 시설 점검을 모두 마쳐 안전에 문제가 없는 만큼 경주를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진 이후 10월 한 달 동안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56만여 명으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었고, 270여 개 학교가 수학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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